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본회의 도중 빅토리아 돈다 페레스(37) 하원의원이 보란 듯이 가슴을 꺼낸 채 자신의 8개월 된 딸에게 모유수유를 했다고 미국의 ‘디스패치 타임스’가 전했다.
여성 의원의 돌발 ‘모유수유 장면’은 당연히 현지 기자들의 카메라에 찍혔고 이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를 통해 널리 확산됐다.
모유수유 자체가 옳지 못한 행동은 아니지만 수유용 브래지어로 가슴을 가려야 했다는 것이다.
그는 유난히 풍만한 몸매 덕분에 아르헨티나 국민들 사이에서 섹시한 국회의원이라는 뜻의 ‘디푸섹스’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