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는 내부 직원들이 직접 기획, 공모, 투자하는 새로운 개념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사내 아이디어 공모 △외부 전문가 평가 △가상 펀딩을 통한 임직원 평가 과정 등을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이노션 자체만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데모데이 개최,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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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업은 적은 비용으로도 1인 비즈니스의 홍보 및 고객 관리 기능을 제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서비스라고 이노션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마케팅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으로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업은 이노션 입사 5년차 기획담당자와 아트디렉터가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시장 트렌드를 체감하고, 급증하고 있는 1인 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광고 사업을 기획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펌프 첫 시즌에 탄생한 눈금에 이어 시즌2 모두업의 성공적인 분사·창업을 통해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신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더 나아가 이종 영역까지 진출해 혁신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