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인삼 규격안, 국제식품규격委 심의 통과

  • 등록 2014-09-21 오후 12:48:46

    수정 2014-09-21 오후 12:48:46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제품 규격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8∼12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위 심의에서 한국의 인삼제품 규격안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CODEX 총회 승인만 거치면 한국이 제안한 인삼제품 규격은 CODEX 세계규격으로 등재된다.

농식품부는 우리 안이 통과됨에 따라 인삼제품이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됐고 인삼제품을 의약품으로 간주하던 유럽·중남미·태국 등으로 수출길도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CODEX는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식품 공정무역을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1963년 설립했으며 CODEX 규격은 국제적인 권고·공인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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