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요 크레딧 공시]쌍용C&E, 신용등급 ‘A’로 상향

  • 등록 2021-07-02 오전 8:35:10

    수정 2021-07-02 오전 8:35:1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지난 1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쌍용C&E(003410)= 한국기업평가는 쌍용 C&E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 운영효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현금흐름 창출 규모가 꾸준히 성장. 2017년 이후 매출이 정체돼 있으나, 사업구조 재편과 원가절감을 위한 투자 확대 등으로 운영효율이 개선돼 상각전영업이익(EBITDA)과 EBITDA 마진이 2020년에 연간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4253억원, 28.9%를 기록. 비수기인 2021년 1분기에도 EBITDA 마진 24.0%로 우수한 실적흐름. 순차입금이 증가했으나,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 폐열발전 설비, ESS, 순환연료 설비 등의 구축을 위한 투자 확대, 배당금 증가, 우선주 소각 등 자본감축으로 순차입금이 증가. 다만 30% 초반대의 차입금의존도와 2.0배 대의 순차입금/EBITDA 로 주요 재무지표는 우수한 수준을 유지. 쌍용C&E는 순환연료 설비 구축 등으로 2022년까지 1000억원대 중반 수준의 금액을 지출할 예정이며, 추진 중인 폐기물 매립장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지출규모를 확대할 수 있음. 여기에 분기당 500억원 이상의 높은 수준의 배당성향을 감안할 때 차입금 상환을 위한 잉여현금(Free Cash) 창출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그러나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영업현금흐름에 기반한 차입금 상환 및 금융비용 지급 능력을 꾸준히 개선할 수 있을 것.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