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모바일게임사 성장 두드러져..목표가↑-삼성

  • 등록 2013-04-25 오전 9:23:09

    수정 2013-04-25 오전 9:23:0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인터넷·게임 업체들 가운데 NHN(035420)과 모바일게임 관련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NHN을 비롯한 위메이드(112040), JCE(067000),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등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NHN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먼저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NHN의 라인은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며 NHN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5000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박 연구원은 “라인 가입자수는 주당 300만~400만명 증가하며 4월 중순 1억4000만명을 돌파했다”며 “라인 게임에서 나오는 일 매출은 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풍부한 자금력과 개발인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선전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게임센터 론칭으로 인한 수혜는 복제가 어려운 대작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대형 업체에 한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JCE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컴투스의 목표주가 역시 기존 6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게임빌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6000원에서 1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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