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등서 800억 투자받은 바로고, 개발자 채용 시작

근거리 물류 IT플랫폼 기업
개발자 총 50명 채용
  • 등록 2021-06-11 오전 8:49:25

    수정 2021-06-11 오전 8:49:2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근거리 IT물류 플랫폼 회사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80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하며 개발자 채용을 시작했다.

시리즈C 라운드에는 11번가와 CJ그룹이 SI(전략적 투자자)로,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이 FI(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바로고는 SI 투자자와 함께 물류 시너지를 내기 위한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사업을 추진한다. 배송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지역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총 25곳의 MFC를 오픈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에 이어 바로고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 인재 채용에 나선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개발자로서의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채용 후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입 및 경력 개발자 채용 규모는 50명이다.

현재 채용 직군은 ▲개발 직무: Front-end, Back-end, Mobile 개발 ▲기획/인프라/지원: Service Creator(기획/디자인), SW Test Engineer, Public Cloud Engineer, Technical Account manager ▲데이터 직무: Data Engineer, Data Analyst 등이다.

바로고는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Track형 인재 육성’을 지향하며 직무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개발 직군에서는 플래닝-데모-피드백-회고 과정인 스크럼, 스프린트를 진행한다. 또한 3인 이상의 코드리뷰, 기술 블로그를 통한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바로고는 무조건적인 보상보다 개인의 성장과 몰입도를 인정해 성과를 차등 보상하고 있으며, 실력과 역량을 기반으로 직책과 리더 포지션을 부여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요강 및 지원 방법은 바로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세계 딜리버리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바로고와 함께 성장하며, 이해 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바로고는 사업기획, 홍보, 대관, 서비스 운영, 인사 등 비개발직군 채용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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