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아이언맨 말고 `헐크·토르·캡틴아메리카` 버전도 있다...`어벤져스 전용 케이스` 공개

  • 등록 2015-05-28 오전 8:40:54

    수정 2015-05-28 오전 8:40:54

어벤져스 에디션 클리어 커버 / 삼성전자 스토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용 어벤져스 테마와 케이스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9일 서울 삼성동 서초사옥에서 개최한 ‘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하며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30여 종의 배경화면, 앱 아이콘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이민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 팀장은 “어벤져스 오픈 테마에 이어 어벤져스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디자인된 어벤져스 에디션도 액세서리로 만날 수 있다”고 밝혔었다.

그로부터 두어달 후, 어벤져스 대표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아이언맨, 헐크’ 컨셉으로 제작된 전용 케이스가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어벤져스 에디션 클리어 커버는 다음달 1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www.samsung.com/sec/shop/)에서 예약 판매되며 6월 1주차 이후부터 순차 배송된다. 판매가는 44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7일부터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1000대 한정‘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예약 판매중이다. 판매 소식이 알려지자 당일 삼성전자 스토어는 아이언맨폰을 구매하고자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서버가 폭주하는 현상을 빚었다.

제품 뒷면,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일련번호를 새겨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더한 아이언맨폰은 현재 미국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2천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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