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159는 코엑스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294㎡ 규모에 500인치 초고해상도 발광 다이오드(LED) 커브 스크린, 방송 스튜디오급 조명 설비와 장비 등을 갖췄다.
코엑스는 이를 이용해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열린 웨비나·온라인 콘퍼런스 등 각종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나 하이브리드 행사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코엑스는 스튜디오 159 개관에 앞서 지난 6일 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를 연결해 참가 기업과 무역협회 회장단이 참여한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테스트도 마쳤다.
코엑스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전문 스튜디오 개관을 계기로 MICE테크(MICE+테크놀로지)를 혁신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마이스 트렌드에 발맞춰 K-마이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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