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 예정치는 4조 9429억원(전년 예정치 4조 7890억원 대비 1539억원, 3.2% 증가)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SW구축 3조 6557억원(총 사업금액의 74.0%) △상용SW구매 3133억원(총 사업금액의 6.3%) △ICT장비 9739억원(총 사업금액의 19.7%)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 458억원이며, 해당사업 내 정보보호 투자·구매 예산은 6046억원으로 조사됐다.
송경희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등이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이외에도 오는 2025년까지 총 58조원을 연구개발 민간분야 지원 등에 투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W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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