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로 5(4-1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1만6500㎡, 연면적 1만995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새로운 세종시대를 맞아 국책연구기관들과의 융복합 협동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고 인근 지역의 연구원, 대학, 공공기관과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토교통부 등 유관 정부부처와는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내실있는 정부정책 지원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