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른손, 두나무 지분 취득에 27% 급등…신고가

  • 등록 2021-10-08 오전 9:31:19

    수정 2021-10-08 오전 9:31:19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바른손(018700)이 두나무 지분 0.2%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바른손은 전날보다 1010원(26.82%)급등한 4705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은 장중 4774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바른손의 주가 급반등은 두나무 지분 인수 공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바른손은 전날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주식 7만1429주(0.211%)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30만 원으로 평가됐으며 전체 규모는 214억 원 수준이다. 케이큐브 1호 벤처투자조합 수익배분으로 인한 현물 취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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