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싱크메일 서비스’ 출시

회사 메일을 바로바로 휴대단말기로 확인 가능
월정액 9000원으로 무제한 수·발신
  • 등록 2008-01-02 오전 10:30:27

    수정 2008-01-02 오전 10:30:27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텔레콤(017670)은 2일 기업의 도메인으로 된 e메일을 스마트폰, PDA폰과 같은 휴대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싱크메일(SYNC mail) 서비스’를 출시했다.

‘싱크메일’은 실시간 자동전달 방식의 e메일 서비스로 아웃룩을 통해 회사 메일이 들어오면 곧바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달되고 단문자서비스(SMS)처럼 메일 수신여부를 알려준다.

e메일 사용 패턴에 따라 수신 주기를 설정할 수 있어 실시간 수신이 번거로울 경우 원하는 시간에 메일을 받을 수도 있다.

웹아웃룩을 사용하는 고객은 연락처나 일정 등도 무선으로 동기화가 가능해 웹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업데이트 하면 수정된 내용이 양쪽에 동시에 반영돼 온오프라인 상에서 통합된 개인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메일과 함께 전송된 첨부파일은 다운로드 후 편집까지 가능하며 MS오피스, PDF 및 JPG, BMP 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파일형식을 지원한다.

첨부파일 수신 및 발신 시 별도의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되지 않아 대용량 파일 전송에도 요금 부담이 적다.

이밖에 또한 스팸 및 바이러스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해킹, 바이러스, 데이터 유실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싱크메일’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월 9000원으로 수신 및 발신에 대한 데이터통화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싱크메일 웹사이트에서 서비스 신청하면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1월 신규 가입 고객에게 한 달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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