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젊고 혁신적인 디자인 환영합니다"

삼성전자, 伊 영 디자인 어워드 개최
  • 등록 2012-11-21 오전 9:57:40

    수정 2012-11-21 오전 9:57:4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박물관에서 ‘제6회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했다. 30세 이하의 젊은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미래지향적 전자제품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도시에서 이동을 도와주는 전자제품’이었다. 지난 3~9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이날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공과대에 재학 중인 빈센초 오키핀티의 ‘아리아나’가 차지했다. 어린이의 소풍과 나들이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바깥과 소통을 원활히 하는 투명 스크린 ‘와우윈도’와 그래피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디지털 스프레이 프로젝터 ‘디 마크’가 각각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명성완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장은 “이번 어워드를 통해 젊은 디자이너들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디자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박물관에서 제6회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상 수상자 빈센초 오키핀티(왼쪽 다섯번째), 명성완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장(왼쪽 여섯번째), 김석필 삼성전자 구주총괄(왼쪽 여덟번째), 스테파노 지오바노니 심사위원(왼쪽 아홉번째)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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