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2.83%(350원)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대해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대기업 추가충당금 전입은 분기 실적 악화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현재 STX그룹, 쌍용건설, 동양그룹에 대한 우리금융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43.0% (RG exposure 제외) 수준으로, 이 기업들의 재무건전성 개선이 지연될 경우 추가 충당금 부담이 이익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우리금융, 3Q 실적 악화..대기업 추가충당금 전입-KB
☞우리금융, 대출은 성장·자산건전성은 개선..'매수'-신영
☞우리금융분할 KJB·KNB금융지주, 재상장 예심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