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하락..추가충당금 발생에 3Q 실적 부진

  • 등록 2013-11-04 오전 9:21:40

    수정 2013-11-04 오전 9:21:40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우리금융(053000)이 일부 대기업의 추가충당금이 발생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2.83%(350원)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우리금융은 3분기 영업이익이 1755억원, 지배주주순이익 8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대기업 추가충당금 전입은 분기 실적 악화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현재 STX그룹, 쌍용건설, 동양그룹에 대한 우리금융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43.0% (RG exposure 제외) 수준으로, 이 기업들의 재무건전성 개선이 지연될 경우 추가 충당금 부담이 이익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우리금융, 3Q 실적 악화..대기업 추가충당금 전입-KB
☞우리금융, 대출은 성장·자산건전성은 개선..'매수'-신영
☞우리금융분할 KJB·KNB금융지주, 재상장 예심 통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