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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상철 감독님은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벽도!”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유상철 감독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한 모습이다.
앞서 유상철 감독은 편지를 통해 “저는 지난달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투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4기 정도면 어느 정도 나타나는 것이 있었을 텐데... 이겨 내리라 믿어요”, “희망 잃지 마시고 건강 회복하세요”, “힘내라는 말보단 사랑한다는 말을 하라더군요. 온 국민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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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는 지난해 7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내가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하다 완치됐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