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차병원이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라는 주제로 국민행복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가 불안으로 가득한 한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불안 및 우울, 행복 설문 검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연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혁 교수는 “대한불안학회가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에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조사해 본 결과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관리 등 다양한 정보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