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뚫어라"..LF·제일모직·아모레, 공채 뽑는다

"스펙보다 발전 가능성 인재"..접수 마감일 임박
이랜드·한세실업·LG생건 등 이미 서류접수 마감
  • 등록 2014-09-20 오후 2:17:34

    수정 2014-09-20 오후 2:17:3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여러 기업들이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LF, 제일모직 등 대형사들이 입사지원 절차를 시작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움직임도 더욱 바빠졌다.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일반직 연구직)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연구, 디자인,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모스 프로페셔널 등이다.

자료=인크루트 및 각 사 제공
공통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학점 3.0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인 자, 토익 700점 이상 등을 보유한 자여야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오는 22일 23시30분까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amorepacific.co.kr)에서 하면 된다.

LF(093050)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이달 28일 자정 마감한다. 채용부문은 상품기획, 영업, 구매, 생산, 재무, 마케팅, 인사, 정보기술(IT)등이다.

서류, LFAT(인적성검사), 글로벌역량 및 전문성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 등을 거쳐 최종 입사자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도 작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자체 인적성검사 LFAT를 통해 인재상과 지원자의 기초 역량 평가를 진행한다.

제일모직 패션부문도 삼성그룹 공채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원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시험 1회 당 약 10만명의 인원이 몰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10월 둘째주 일요일인 다음달 12일에 치러진다. 제일모직을 포함 삼성전자·삼성SDI·삼성SDS 등 총 25개사에서 신입 사원 공채가 진행된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이미 패션과 유통, 미래, 시스템스 부문의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자체 개발한 이랜드 직무적성검사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한세실업도 14일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LG생활건강도 19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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