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권태신(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5월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B20 서밋’(B20 Summit)에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B20 서밋은 오는 7월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될 G20 서밋과 연계해 개최되는 행사로 국가 경제계간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Towards a Future-oriented, Sustainable World Economy)을 주제로 열리며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포함한 G20 정상과 20개국 주요 기업인 및 경제단체, 국제기구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권 부회장은 8개 분야·26개 정책건의서를 G20 정상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