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AI로 중소기업 인재 찾아준다

32만명 구직자 역량 빅데이터로 분석
  • 등록 2018-07-12 오전 8:29:17

    수정 2018-07-12 오전 8:29:17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대한상의가 인재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구직자를 연결해준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우량 중소기업’과 ‘4년제 대졸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인재매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칭 방식은 기업이 채용을 의뢰하면 32만명 이상의 구직자 데이터에서 구직자의 이력, 관심사, 역량 등을 빅데이터 분석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추천한다.

국내 벤처기업 시장에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채용 사례가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엔비를 비롯해 트레져헌터, 샌드박스네트워크, 미팩토리 등이 인공지능 인재채용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박동민 대한상의 회원사업본부장은 “‘AI 인재매칭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채용부담은 줄이고, 입사자들의 취업 만족도는 높일 것”이라며 “18만 기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한상의와 우수한 인력추천 서비스를 보유한 업체들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인재매칭 서비스’는 대한상의 올댓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한 기업은 올해 연말 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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