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전 의원은 “정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저희 딸 유나에게 해주신 격려는 물론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자 응원이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저희 친정아버님이 보통 산책 하시면서 두 번 정도를 쉬시는데 그날은 날도 추운데 스텝들이 고생할까봐, 한 번만 쉬고 계속 걸으셨다”며 “그날 저녁에 감기 기운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박영선 장관의 이야기도 나온다는데 박 장관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나 전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아내의 맛’ 출연에 대해 방송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TV조선에서 특정 서울시장 후보, 여야 후보들을 이렇게 초대해서 일종의 선거 홍보에 활용하는 것은 방송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 편은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