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행남자기(008800)의 주가가 48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행남자기는 전일대비 3.23%(130원) 내린 3900원에 거래 중이다.
행남자기는 지난 6월 미리미 등을 대상으로 10억원, 김정선씨외 4인을 대상으로 38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이들은 주금 납입을 세 차례 미뤘고 전일(27일) 유증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유증이 결국 취소됐다.
▶ 관련기사 ◀☞[특징주]행남자기, 나흘 만에 반등..타법인 출자 기대☞행남자기 "타법인 출자 통해 신규사업 추진중"☞행남자기, 한가위 맞이 50% 할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