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모집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학기에는 건강, 창의, 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어울리는 2만6000여 개의 정규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여름학기 대표 강좌는 단연 다이어트 및 운동 관련 건강강좌다. 다이어트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관련 강좌를 지난해(3200여 개)보다 확대 마련해 3400여 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자세교정 필라테스, 산후 필라테스 요가, 발레 뷰티핏, 힐링 테라피 요가, 파워 뮤직복싱 등의 ‘하루 한 시간 건강클럽’ 강좌를 진행한다. 매끈한 팔&어깨라인 만들기, 코어강화 복부운동, 아이와 함께하는 산후 필라테스 요가 등 간단한 동작으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한 ‘홈트레이닝 강좌’도 준비했다.

또한 전국 66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노래교실 정규강좌’는 최대 50%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센터 참관 수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학부모 오픈데이’로,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유아, 초등학생 강좌에 한해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한다.

6월부터 진행되는 여름학기 정규강좌당 1회씩, 수업시간 중 일정시간(10분~50분)을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학기 시작에 앞서 오는 5월부터 일부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5월의 발레 페스티벌’ 강좌를 전국 80개 점에서 진행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디지털 꿈플러스’ 강좌도 눈에 띈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윤리교육과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강좌로, 영등포점, 신도림점 등 주요 점포 12개점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에 생소할 수 있는 학부모를 위한 강좌 설명회도 동시에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