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한 166억원, 영업이익은 33.9% 늘어난 57억원을 기록했다”며 “병의원 전문 브랜드인 제로이드가 전년동기대비 81% 성장하며 외형 성장과 이익률 상승을 이끌었으며 수출과 면세점 부문에서도 70%대 성장으로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네오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5% 증가한 163억원, 영업이익은 30.5% 늘어난 46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네오팜은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경쟁력으로 더마 코스메틱 고성장의 수혜를 온전히 흡수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등 해외 관련 실적이 의미있게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