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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민수, 이하 해비치)가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해운대 호텔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정사업본부가 노후한 부산 해운대 수련원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관광호텔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경쟁 입찰을 거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시할 책임임차운영사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한편, 해비치는 우정사업본부가 호텔 개발을 위해 손잡은 첫 민간기업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해비치만의 역량을 담은 호텔 사업을 통해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