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온@’은 공익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걸 지원하는 행사다. 각 프로그램은 해당 단체에서 기획했으며, 다음세대재단은 운영 노하우와 비용을 지원한다.
24일(수) 시작하는 ‘체인지온@GNTECH’에서는 ‘촌놈 날다’를 주제로 진주를 비롯한 경남 지역에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교사, 농업가, 사회활동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6일(금)은 사회적 기업 미디토리가 주최/주관하는 ‘체인지온@between’이 부산에서 진행된다. ‘당신의 엄지는 무엇에 열광하는가?’란 주제를 놓고 비영리 단체들의 홍보 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지역 퍼블릭액세스 프로그램, 육아를 주제로 한 영상 소모임,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미디어 활용 경험을 나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아름다운 마을 연구소장 박상혁 교수는 “좋은 가치를 가진 비영리 단체들이 서로 모여서 각자의 스토리를 공유하면 지역사회가 변화한다는 믿음으로 체인지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체인지온.org(http://changeon.org/changeonat)에서 가능하며, 각각의 강연 내용은 행사 후 온라인을 통해 모두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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