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시내 81만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등 80여 개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창구 ‘서울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월 문을 연 기업 애로사항 청취창구로 이번에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일원화할 수 있게됐다. 아울러 판로개척과 관세문제 등 기업 애로에 대한 해결책을 좀 더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내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및 상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기업교류광장’을 마련해 하이서울브랜드기업과 서울형 강소기업 등 공인된 기업과 제품의 홍보를 지원한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기업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업지원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업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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