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기량이 뛰어난 작가 및 작품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15억 원의 상금 규모와 네이버웹툰·웹소설 정식연재, 영상화 추진 등 파격적인 특전으로 주목받았다.
웹툰과 웹소설 수상작은 각각 총 3기와 4라운드에 거쳐 차례로 발표했으며 웹툰 대상작으로는 1기에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 2기 집사레인저(글/그림 현실안주형), 3기 소녀재판(글 루즌아, 그림 보로콤)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웹툰 부문 △대상(1억원) △최우수상(3000만원) △우수상(각 1000만원) △장려상(각 500만원) △영상화상(5000만원, 중복시상 가능), 웹소설 부문 △대상(1억원) △최우수상(5000만원) △우수상(각 1000만원) 수상작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정식연재와 더불어 영상화 추진, 웹소설의 웹툰화, 네이버웹툰 매니지먼트의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웹툰 부문 3기 대상 수상한 <소녀재판>의 그림작가 보로콤(필명) 작가는 “수상 발표가 있던 날 지인들의 전화만 받다가 하루를 다 보낼 정도로 축하를 많이 받았다”며 “기뻐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내가 대단한 일을 해낸 거구나’라고 체감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는 특히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수상자들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콘텐츠 플랫폼과 동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의 정식 작가로서 앞으로 재밌게 연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