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어린이집 알림장 작성 가이드 서적 출간

  • 등록 2015-07-22 오전 8:42:28

    수정 2015-07-22 오전 8:42:2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카카오(035720) 자회사 키즈노트는 보육교사용 ‘알림장 작성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 업체인 키즈노트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알림장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정원 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과 교수, 김승옥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이번 서적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알림장 작성 가이드’는 키즈노트가 지난해 개최한 ‘제 1회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800여가지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했다. 교사들은 영유아의 건강상태, 영유아의 안전사고, 신입 영유아의 어린이집 적응 문제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사례를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다.

키즈노트는 실사례와 함께 알림장의 역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키즈노트 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알림장은 교사와 부모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뿐아니라, 영유아의 발달을 체크할 수 있는 주요 소통 수단이 되는 만큼 상세하고 정확한 기록이 필요하다”며 “이번 서적을 통해 알림장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함과 더불어 중요성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림장 작성 가이드’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예스24, 인터파크도서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1200원이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알림장은 아이의 발달 상태, 건강, 감정 등 육아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담고 있는만큼 어린이집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서적 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키즈노트를 통해 보육산업에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국내 영유아 교육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키즈노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국내 대표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이다. 월간 이용자(MAU) 50만명이 활용하고 있으며, 약 25,000여개에 이르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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