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갤, 내가 만든다”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인기

기존의 이용자 청원->운영자 개설 아닌 이용자가 직접 ‘마이너 갤러리’ 개설
운영 및 관리 역시 이용자가 직접 할 수 있어…활성화되면 ‘메인 갤러리’로 승격
오픈 10시간도 안 돼 개설신청 4000여 개, 개설 완료 2000여 개 돌파
  • 등록 2016-01-14 오전 9:06:49

    수정 2016-01-14 오전 9:06: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시인사이드의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 ‘마이너 갤러리’를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는 13일 오전 이용자들이 직접 갤러리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갤러리 서비스인 ‘마이너 갤러리’를 정식 오픈했다.

‘마이너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주된 주제별 커뮤니티 서비스인 ‘갤러리’의 서브 서비스다.

기존 갤러리가 ‘이용자들의 개설 청원->관리자 승인’의 절차를 거쳐 개설되었다면, ‘마이너 갤러리’는 이용자가 직접 갤러리를 개설할 수 있다.

운영 및 관리 역시 디시인사이드 운영자가 아닌 이용자가 직접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활성화된 갤러리는 기존의 메인 갤러리로 승격되어 노출되게 된다.

‘마이너 갤러리’는 서비스 오픈 직후부터 디시인사이드를 넘어서 인터넷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의 큰 화제로 떠올랐다. 오픈 열 시간도 되지 않아 무려 4000여 개의 마이너 갤러리 신청이 접수되었고, 이중 2000여 개의 마이너 갤러리가 관리자 승인을 거쳐 개설됐다.

이날 개설된 갤러리 중 가장 활성화된 갤러리는 최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는 EBS ‘보니하니’의 MC 이수민 마이너 갤러리다.

디시인사이드 신사업본부 김근태 팀장은 “마이너 갤러리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주제의 갤러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픈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더욱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