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김남희 NH EMG 회장과 11월초 이혼 '성격 차이'

  • 등록 2019-11-24 오후 1:42:30

    수정 2019-11-24 오후 1:47:54

방은희.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방은희와 유명 연예제작자 김남희 회장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다수 매체는 방은희와 김남희 회장이 지난 11월 초 성격 차이로 이혼 절차를 마치고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NH EMG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김남희는 대표가 아닌 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나 있어 확인이 어렵다는 것.

방은희는 김남희가 이끄는 NHEMG 소속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한편 방은희는 2010년 9월 김남희와 결혼했다. 당시 모두 이혼 경험이 있던 둘은 2009년 겨울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 재혼 소속을 전했다.

방은희는 최근 SBS ‘강남스캔들’에 출연했고 김남희는 가수 임창정과 그룹 UN, 파란, 유키스 등의 음반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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