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은 체어맨 W&H,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쌍용차 전 차종의 제원은 물론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비롯한 다양한 이미지를 살펴 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든 정보를 디지털 카탈로그 형식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영업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차량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영업직 사원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 상담이 가능해져 영업활동의 효율성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 카탈로그는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에 따라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쌍용자동차’로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차량정보 확인과 견적·시승 신청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된다.
| 쌍용자동차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 차량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e-카탈로그’ 앱을 출시했다.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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