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국내 채권, 해외 국채,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분산 투자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의 핵심 운용전략은 특정 자산에 위험이 치우치지 않도록 자산을 배분해 투자하되,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지 않고 위험이 큰 자산은 투자 비중을 낮추고 위험이 적은 자산은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김두남 삼성운용 에셋얼로케이션(Asset Allocation)팀장은 “한국은 미국이나 일본 등과 같이 장기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데다 시중금리뿐 아니라 퇴직연금 확정금리상품의 수익률도 연 2%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리가 낮은 미국이나 호주 등 연금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자산배분형 펀드로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투자가 대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