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서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김성봉 부사장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등 주요 공정 효율 개선 등으로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했고 액정표시장치(LCD) 연장 생산 및 라인 철거를 적기에 완료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젊은 경영진을 조기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통해 40대 부사장, 30대 상무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 조성호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A개발팀장과 손동일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YE팀장과 이정수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B/P개발그룹 상무 등이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년 연속 우수 여성 인력 발탁 기조도 유지했다고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상무 승진
△강석주 △김공민 △김형렬 △김형민 △서덕종 △손재식 △안기완 △양재호 △이규원 △이상민 △이승규 △이정수 △임자현 △정용욱 △조원구 △채경찬
◇Master 선임
△김승호 △김영국 △황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