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일양약품(007570)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소식에 닷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양약품은 3일 오전 9시13분 전일 대비 8.28% 오른 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신약 2개를 시판 중이다. 최근에는 신약 후보물질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닷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연구가 진행중인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이 미국의 한 국가연구소에서 1, 2차 체외실험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양약품은 복지부 신약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놀텍과 슈펙트 등 신약을 개발해 기술 수출을 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