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쓰리빅스는 바이오 헬스 분야의 공동 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바이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위한 기술협력 등의 공동활동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쓰리빅스 본사에서 양사의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양 기관의 연구협력은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비를 위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함”라며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 활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이아이인사이트는 부산대학교병원 김형회 의생명연구원장이 대표로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자회사다. 회사는 AI 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안과 3대 질환(당뇨성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진단할 수 있는 국내 1호 망막 진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병원에 보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 치료용 조성물(Super Cell)을 개발했으며, MRI와 CT 플랫폼 또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