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그보다 높은 치사율의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도 수면위로 떠올랐다.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란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필로바이러스 계통으로 사람이 감염되면 출혈열과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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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부르크 바이러스 시험약은 캐나다 테크미라 제약회사가 개발 중인 약으로 테크미라사는 이 약을 만든 것과 같은 방법으로 에볼라 출혈열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에 이어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약 개발도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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