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035720)은 1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헤리티지뷰` 구축 협약을 맺고 문화유산 내부 사진을 지도서비스 `로드뷰`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뷰는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 로드뷰에 문화유산을 접목시킨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은 헤리티지뷰 제작과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인프라를 제공하고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정보와 학술자료 제공, 촬영 지원 등 전문성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
헤리티지뷰는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지하철 플랫폼에 설치된 영상시스템 디지털뷰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헤리티지뷰를 통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우리의 유구한 문화유산 내∙외부를 웹과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있다"면서 "이용자들의 문화재 향유와 문화생활이 진일보하는데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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