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그린i 캠페인 대전지역 확대선포식` 개최

  • 등록 2014-11-15 오후 1:43:15

    수정 2014-11-15 오후 1:43:1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인터넷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그린i 캠페인 대전지역 확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무료 보급 등 청소년의 안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i 캠페인’을 대전 지역에 알리고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지역 학부모, 교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i 캠페인’의 대전지역 활성화를 다짐하는 선포식과 △2014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대전 그린i 패밀리자원봉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효종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소셜미디어 등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에게 각종 유해정보가 쉽고 빠르게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면서 ‘그린i 캠페인’에 대한 교사 및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방통심의위는 2009년부터 ‘그린i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i-Net’(www.greeninet.or.kr) 구축을 통해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무료 보급(현재 370만여 건 다운로드) 및 올바른 미디어 이용 관련 다양한 자료 등을 제공하고 △2009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매년 ‘그린i 캠페인’ 확대 선포식을 개최하여 전국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그린i 캠페인’을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 이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방통심의위는 이날 선포식 행사에 앞서 대전지역 4개 방송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효종 위원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박상현 KBS대전방송총국장, 오덕성 대전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이왕돈 TJB대전방송 대표이사, 김태율 CMB대전방송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건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 및 바람직한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사중인 박효종 방통심의위 위원장. 방통심의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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