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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피플은 지난해 카카오메이커스의 자체 PB 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이 친환경 브랜드로 리뉴얼된 후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주제로 삼았다.
보통 플라스틱의 경우 선별 공정을 거쳐 재질과 종류에 따라 분류 후 재활용되는데, 크기가 작은 플라스틱의 경우 분류에 어려움이 있어 일반 쓰레기로 취급되기도 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공하는 ‘프라임 새활용 키트’에 40일간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보내면, 재활용을 거쳐 손대지 않고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언택트 키링’으로 제작해 모든 참여자에게 돌려준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새활용 해 더욱 적극적인 방식의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며 “친환경도 실천하고 의미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