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7개월 연속 LPG 가격 인하..2월 kg당 130원↓

  • 등록 2015-01-31 오후 3:33:46

    수정 2015-01-31 오후 3:33:46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액화석유가스(LPG)수입사인 E1은 국내 LPG공급가격을 7개월 연속 인하했다.

E1(017940)은 오는 2월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kg당 130원씩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E1의 2월 프로판 가정용 공급가격은 kg당 836.8원, 산업용은 kg당 843.4원, 부탄은 kg당 1229원(717.74원/ℓ)이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7개월 연속 국내 LPG 공급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세금·유통비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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