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은 개편을 홈 화면을 바꿨다. PC와 모바일 웹 등에서 볼 수 있는 기본 형태다. 또한 네이버홈, 검색, 네이버미(me), 바로가기 등 네 가지 버전의 홈 형태를 제공한다.
기존 네이버 앱에서 인기를 끌었던 음성, 음악, 코드, 와인라벨, 일본어, 그린윈도우 등 인식 검색은 사용편의성과 조작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검색창이 있는 화면 어디에서나 검색창이나 페이지를 아래로 끌어당기면, 위 6개 검색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버튼이 나타난다.
위젯은 심플형과 확장형이 제공되며 선호에 따라 둘 다 추가하거나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별 모양을 눌러 자주 가는 페이지를 추가하는 `북마크 및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됐으며, 운영체제(OS)가 제공하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버튼 안내 기능도 지원한다.
NHN UX센터 권승조 이사는 "현재 네이버 앱 다운로드수가 120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부분이 네이버 앱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네이버 모바일에서 기대하는 검색과 콘텐츠, 개인화 서비스들을 네이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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