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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국제유가가 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86달러(1.4%) 하락한 60.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사우디의 갈등 우려도 유가를 끌어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 배후에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있다는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