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호 다큐 '세월X' 오후 4시 16분 공개"

  • 등록 2016-12-25 오후 2:08:47

    수정 2016-12-25 오후 2:11:34

자로 세월호 ‘세월X’ 오후 4시 16분에 공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자로가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상 ‘세월X’를 오늘(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다큐멘터리 SEWOLX는 (유튜브를 통해)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9분, 세월호 사고 시각과 같은 8시간 49분 분량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자로 세월호 세월X
앞서 자로는 ‘세월엑스’의 풀버전 영상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선 제공한 바 있다.

자로는 지난 대선 직후, 대선 개입 의혹을 산 트위터 계정이 국정원 인사들의 명의라는 주장을 제기해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내정자를 낙마시킨, 정치편향적인 트위터 글을 찾아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자로는 세월X를 통해 세월호의 새로운 침몰원인을 주장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이규연은 “자로의 영상은 단순 음모 제기가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름대로의 진지한 과학적 추정을 근거로 제작됐다”며 “세월호 침몰원인을 둘러싼 과학적 논쟁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밤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상 ‘세월X’와 자로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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