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셜펀딩`으로 음악가 앨범 제작 지원

네티즌들이 소액 기부하는 `소셜펀딩` 진행
음악가 선정해 앨범제작, 판매 등 후원
  • 등록 2012-04-12 오전 9:59:18

    수정 2012-04-12 오전 9:59:1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네티즌과 함께 음악가의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소셜 펀딩` 사업에 참여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아티스트의 자립을 지원하는 음악 프로젝트 `서포트 유어 뮤직(Support Your Music·SYM)`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공연·음반기획사 `민트페이퍼`가 시작한 SYM은 `소셜 펀딩`을 통해 뮤지션의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소셜 펀딩은 여러 사람들이 특정 프로젝트에 소액을 기부해 작품 활동을 후원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뮤직은 오는 18일까지 음반 발매를 원하는 아티스트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아티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 회원들은 다음캐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소셜 펀딩을 통해 후원 목표액 달성에 성공하면 해당 아티스트는 민트페이퍼에서 녹음을 위한 스튜디오 등을 제공받고 음반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제작된 음반은 정식 발매되며 다음 뮤직도 추가후원금을 별도로 지원한다.

후원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도 후원 금액에 따라 사인 음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MT, 결혼식 축가 등의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음반 제작은 물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SYM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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