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제주여행'앱으로 제주여행 즐기자"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제주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여행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올레제주여행’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레제주여행’앱은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으로 제주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제주 지역의 관광지에 설치된 NFC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FC 안내판이 없는 곳에서는 KT의 올레맵과 연동해 사용자가 위치한 장소 주변의 시설, 숙박, 음식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KT는 제주도 지역의 쿠폰·여행서비스 전문 업체인 메이트파크와 제휴해 다양한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6월 중에는 사용자가 제주 지역 KT금호렌터카의 차량 내 부착된 NFC 관광스티커를 통해 이동을 하면서 주변의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앱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레제주여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행포스트, 여행일지를 SNS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항공권, 아이패드 미니, 스타벅스 커피와 제주도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또 NFC 관광 안내판을 3회 이상 터치한 고객 중 선착순 3600명에게 스타벅스 더블캔(CU)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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