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인명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5월 10일 5명이 사망하고 10월에는 추락사 1명, 11월26일 질식사 1명에 이어 올해에만 4번째 사망사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허 부대변인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지난해부터 감전, 추락, 질식 등 각종 안전사고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노동자들의 무덤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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