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아이디에스(078780)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에 대한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디에스는 2일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제한폭인 30%까지 치솟은 1만1350원을 기록했다.
아이디에스는 지난달 26일 제3자배정 방식의 73억원 규모 1차 유상증자 및 15억원 규모의 2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인 29일엔 상한가를 기록했고, 30일과 7월1일 각각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하면서 나흘째 상한가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에스는 중소형 휴대폰 모듈 전문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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