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NHN(035420) 네이버는 전세계 유명 미술관 작품 35만점을 확보하고 `미술작품정보(arts.search.naver.com)`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프랑스 박물관 연합(RMN) 한국 파트너인 GNC미디어로부터 미술 작품을 확보했다. 이중 1만점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품 중 이중섭 화가 등 작품을 우선 공개한다.
네이버는 매월 약 3만 여 점 이미지를 새로 올려 올해 12월까지 약 20만점 작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확보한 35만 점 모두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전문 해설 정보 역시 올해 상반기 중 1600여건을 제공한다.
인터넷을 통한 대규모 고화질 미술작품 감상 서비스는 네이버가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그동안 고화질 미술 작품을 보기 위해 해당 화가 화집을 구매하거나 실제 전시장을 찾아야 했으나, 이용자들은 네이버 `통합검색`과 `미술작품정보`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특징주)NHN 급락..외국인 `차익실현`☞(VOD)마켓 Q&A..웹젠과 NHN게임스 합병으로 ‘경쟁력 강화’☞(특징주)인터넷 포털주 약세..`구글 어닝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