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가을 '재즈'의 향기를 만나다

'낭만가득 재즈콘서트'
11월 상설공연…'흠밴드' 출연
  • 등록 2019-11-08 오전 8:57:46

    수정 2019-11-18 오전 8:40:29

재즈밴드 ‘흠밴드’의 공연 모습(사진=인천국제공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재즈의 계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낭만가득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11월 상설공연이다. 재즈그룹 ‘흠밴드(HM Band)’의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감상하며 늦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흠밴드’는 자유로운 ‘재즈’에 가요·팝을 접목해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재즈음악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황제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와 흑인음악의 전설 스티비 원더의 ‘포 원스 인 마이 라이프(For once in my life)’를 비롯해 영화OST를 들려준다.

인천공항 2터미널 3층 탑승게이트 앞에서는 ‘찾아가는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열정 넘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예고없이 펼치는 게릴라 공연이다.

‘낭만가득 재즈콘서트’는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란 슬로건 아래 제2여객터미널에서 연간 2000회의 정기공연과 상설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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