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3·6·9kg 소형세탁기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3kg 벽걸이 드럼·6kg 전자동·9kg 드럼
소형 세탁기 라인업 구축
1인가구·세컨드·빌트인 등 틈새시장 공략
  • 등록 2017-03-29 오전 8:34:58

    수정 2017-03-29 오전 8:34:58

동부대우전자가 3·6·9㎏ 소형세탁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기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3kg 벽걸이 드럼 △6kg 전자동 △9kg 드럼세탁기 등 소형세탁기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1kg 이하 세탁기 10여 개 모델의 라인업을 갖추고 1인 가구와 세컨드, 빌트인 등 소형세탁기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세계 최초 3kg 벽걸이 드럼세탁기는 30.2㎝ 슬림 형태로 벽면 설치가 가능하다. 또 15분 스피드 세탁과 95도 삶은 세탁기능을 채용, 1인 가구 및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세컨드 세탁기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최근 누적판매는 15만대를 넘어섰다.

업계 유일 6kg 전자동 세탁기는 기존 15kg 전자동 세탁기 대비 절반 이상 작은 크기(폭×높이×깊이·525×863×535㎜)에 외부공기를 활용한 바람 탈수 기능을 적용했다. 또 내구성이 강한 강화 유리도어를 채용했다. 2007년 출시된 이 제품은 중소형 실속제품을 선호하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누적판매 55만대를 기록했다.

9kg 드럼세탁기는 기존 표준세탁 코스에 손세탁, 아기 옷세탁, 울 세탁 등 다양한 세탁 코스를 적용했다. 상판 분리를 통해 빌트인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2009년 출시돼 1인가구뿐 아니라 빌트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판매 30만대를 넘어섰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고 맞벌이 부부 위주의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소형 세탁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동부대우전자는 앞으로 세탁 기능은 물론 공간 효율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소형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형세탁기 시장은 1인 가구 및 세컨드 세탁기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체 세탁기 시장에서 2015년 10.2%, 2016년 11.7% 에 이어 올해는 12%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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